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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치료후기]

나의 병상일기

작성일 : 2024.06.24

웰손병원

댓글 : 0

조회 : 153

2023.11.18 ... 토요일...

난 이날을 잊을 수 없게 되었다.
정말이지 그것은 분명 남의 일이고,가끔은 TV뉴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끔찍한사고, 그런 돌이킬수 없는 사고가 내게 일어났다.

취미로 시작한 목공이 어언 7년이 지나가고 있었고, 
그날은 둘째딸의 샾에 놓일 가구제작을 돕기위해 서둘러 작업을 하는 중 이었고 오후에 접어들며 
피로가고 누적되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기본수칙을 벗어난 진행으로 고속회전 공구에 왼손 넷째 손가락 마디가
분쇄 훼손되는사고가 발생했다.
같이 작업장에 있던 딸과 동료의 도움으로 즉시 119에 연락이 되었고
성실한 119대원의백방의 노력으로 토요일 휴일 오후였지만 바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
“웰손”과 나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정신이 혼미하고 참을 수 없는 통증속에 도착한 “웰손병원”은 기대이상으로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있는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응급실에 눕자마자 처음부터 퇴원할 때까지 세심하게
치료하고 지켜줬던 ”이준상원장”이 직접 집도하였고 신속하게 응급처치가 되었다.
과격한 운동을 좋아 하다보니 경하고,중한 다양한 외상을여러번 경험해 봤고,몇개의 대형병원을
겪어봤던 나로서는 경험많은 원장이 즉시 사태를 수습하고 담당 직원 모두가 진심이 느껴지도록대응하는것을 보고
깊이 안심하였다.
병원이라는 곳은 물리적인 치료를 잘 하는것이 중요하지만 환자의 심리적 안정이 우선 되어야 만이 치료의 효과가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때부터 내 몸을 온전하게 “웰손”에 넘겨 주었다.

입원수속을 하고 손가락을 이어주는 “봉합”수술이 아닌 피부와 뼈이식을 각각 수술진행을 해야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두 세번의 수술을 하게 되었고,번번이 의기소침 해져 있던 나에게 마치 가족처럼 따뜻한 위로,진심어린 미소와 대응으로
48일이란 장기간 입원 동안 마치 내집처럼 편하게 보내고 퇴원할 수 있었다.
게다가,,, “웰손”이 더욱 맘에 남아있는 것은,
입원실 병동 담당 간호사와 조무사들의 환자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돌봄,
원장 이하 간호부장,처치실의 딸처럼 귀엽던 모든 직원들, 직급에 연연하지않고 앞장서서 환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맡은 직분을 다하던 모습,
또 한가지 , 여러 다른병원 다른 부상으로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밥을 쳐다도 보지 않던 내게 “웰손식당”은 나의 식사를 훌륭하게 해결해 주었다.
지금이라도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아직도 나의 치료는 진행 중이고 “웰손”과의 인연 역시 진행 중이다.
며칠전 외래진료를 갔더니 ‘이제 석달 후에 오세요’하는 아들 같은 이준상 원장에게 ‘아니야! 두달 후에 오께요’ 하고 다시 볼 날을 좀 당기고
나서 ”웰손“을 나섰다.
“배곧”의 하늘이 참 화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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